(자료사진)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가 지난 11일 기체 이상 신호로 원주 공군기지에 비상 착륙했다.
1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강원도 태백산 필승사격장 일대에서 훈련중이던 F-16 전투기 1대에서 기체 이상 신호가 발견됐다.
이에따라 함께 훈련하던 다른 F-16 전투기 1대와 함께 원주 공군기지에 비상착륙했다.
군 관계자는 "조종석 계기판에 기체 이상 신호가 떠 바로 임무를 중지하고 인근에 있는 원주 공군기지로 비상착륙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투기는 군산에 위치한 미 공군 제8 전투비행단 소속으로 해당 부대 정비팀이 원주 공군기지로 급파돼 현재 정비중이며 엔진 오일 계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미 공군 제8 전투비행단 소속 F-16 2대가 훈련 중 엔진 고장으로 전남 무안공항에 불시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