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계로여행사 제공)
대도시의 웅장함보다 소소한 정감과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곳, 토스카나. 어느 것 하나 물들지 않은 본연 그대로의 모습이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이탈리아의 대도시와는 조금 다르다.
사이프러스 숲길 사이로 그림처럼 보이는 오솔길과 물결치는 황금의 해바라기 밭, 그리고 광활히 펼쳐진 넓고 푸르른 언덕까지 드라이빙 여행으로 더욱 제격이다. 물론 낯선 곳에서의 렌트가 당연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단 시작하고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사진=세계로여행사 제공)
HERTZ 또는 EUROPEA 등 다양한 렌트 회사를 통해 요금과 차종 등을 검색한 후 운전자의 상세정보를 입력해 신용카드로 1차 결제를 한다. Damage 기본 보험은 예약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GPS나 보험의 경우 요청 시 수령 가능하다. 또한 모든 렌트는 대행 서비스가 가능하니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경우 좌회전 신호가 없고, 지역별로는 일방통행길이 많으니 운전 시 주변 표지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만약 수동 운전이 가능하다면 오토차량보다 더 낮은 경비로 컴팩트한 차량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점도 체크하자.
(사진=세계로여행사 제공)
특히 햇살이 사랑스러운 몬테풀치아노는 기차역이 없어 버스 혹은 차량으로만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꼭 한 번 둘러보고 싶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역은 드라이빙 여행이 제격이다.
몬테풀치아노는 유네스코 자연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맛있는 와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놓치지 말자.
(사진=세계로여행사 제공)
그 중 몬테풀치아노의 귀족 와인으로 유명한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는 스카나 남부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귀족의 식탁에 공급했다는 뜻으로 '노빌레(Nobille)'라는 단어가 더해졌다.
이름에서 풍겨지는 이미지처럼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하며, 풍미와 향은 블랙베리, 체리 등의 과일향과 오크통에서 베어 나오는 중후하고 묵직한 향이 더해져 그릴드한 요리와 더욱 잘 어울린다.
한편, 유럽전문여행사 세계로여행사는 휴양과 자유여행, 허니문을 나눌 것 없이 유럽 전 지역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니,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로여행사 홈페이지(
www.segyero.com)에서 확인하자.
문의=세계로여행사(02-2179-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