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와인 및 무역을 통해 예부터 번영했던 보르도는 마치 파리의 한 부분을 보는 것 같다. 세련되고 중후한 건물들이 시내 곳곳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르도는 깔끔하게 정비된 교통수단과 현대적인 숍들이 즐비한 전형적인 프랑스 대도시의 모습을 하고 있다. 보르도의 세련됨을 한껏 즐겼다면 보르도 와인마을을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렌터카를 빌려 여행하거나 와인투어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보르도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방문할 수 있는 와인 마을이 있다.
한 자동차 광고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던 보르도 동쪽에 위치한 마을, 생테밀리옹이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생테밀리옹(St-Emilion)은 보르도의 와인 중에서도 메독, 그라브 지역보다도 오래된 역사를 가진 지역이며 샤토 오존(Château Ausone), 샤토 슈발 블랑(Château Cheval Blanc) 등의 유명한 와인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보르도의 생 장역에서 지역열차를 탑승하고 약 40분 정도지나면 포도밭 사이에 한적하게 자리잡은 생테밀리옹 기차역에 도착할 수 있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와인 마을의 기차역 답게 주변으로 바로 포도밭이 이어져 있으며 생테밀리옹 시내까지는 포도밭 사이로한적하게 이어진 도로를 따라 20분 정도 걸어가야 도착할 수 있다.
천천히 두세시간 정도면 마을 전체를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마을인 생테밀리옹은 포도밭으로 둘러쌓인 중세풍의 작은 마을이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마을의 높은곳에 위치한 종탑 옆의 광장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우리나라의 기와지붕과도 같은 형태인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을 뒤쪽으로 싱그러운 초록빛을 발하는 포도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모습은 평화롭다.
마을의 작은 골목길 사이로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여행자들을 이끄는 다양한 와인 매장들을 둘러보는 것은 생테밀리옹 여행의 커다란 즐거움이될 것이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02-578-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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