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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여행사, 츠키시마 지역 가게 '니시키' 인기메뉴 소개

(사진=H.I.S.여행사 제공)

 


몬자야키는 일본식 부침개로 다진 채소와 해물을 넣고 철판에 구워먹는 요리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지만 반죽이 훨씬 묽은 것이 특징이다. 오코노미야키가 오사카 지역을 중심으로 즐겨 먹는다면 몬자야키는 도쿄에서 인기가 많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도쿄 츠키시마 지구에는 몬자야키(몬쟈야끼) 가게가 몰려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붐빈다. 인기가 높은 가게의 경우 휴일이면 10팀 이상 기다릴 정도. 배가 많이 고프다면 일단 자리가 있는 가게를 찾아 들어가는 것도 괜찮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자리가 남아있던 가게 '니시키'의 경우도 몬자야키 거리에서 열손가락 안에 손꼽히는 곳이다. 이 집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모치 멘타이(떡과 명태알). 보통 한국인이 삼겹살을 직접 구워먹는 것처럼 일본인도 몬자야키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

몬자야키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빈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를 순서대로 나눠서 넣는다. 멘타이를 먼저 철판에 올린 후 이어 채소를 올려주면 된다. 그릇 안에 남아 있는 밀가루 반죽(국물)은 나중에 부어준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주걱으로 재료를 살살 섞어주면서 철판에 눌러 붙지 않도록 익혀준다. 몬자야키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주걱으로 떠먹는다. 맛은 부드럽고 고소한 편이다.

취재협조=H.I.S.코리아(서울 02-755-4951/부산 051-463-4951/www.hi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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