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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몰디브 국제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약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콘래드 몰디브 랑갈리 리조트(Conrad Maldives rangali Resrot)는 힐튼 체인의 최상위 등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몰디브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다.

랑갈리 섬과 랑갈리 피놀루 섬, 2개의 섬을 다리로 연결한 독특한 구조로 랑갈리 섬에는 워터빌라를 운영하고, 랑갈리 피놀루 섬에서는 비치 빌라와 스파 빌라를 운영해 보다 프라이빗한 최상이 라군 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객실은 총 8종류로 나뉜다. 워터빌라, 슈페리어 워터빌라는 22평형대의 가장 기본형 워터빌라이며, 디럭스 워터빌라와 프리미엄 워터빌라는 각각 35평, 36평형으로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랑갈리 섬에서 가장 멀리 자리한 선셋 워터빌라는 76평형의 대형 빌라로 몰디브 바다로 저무는 석양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에 자리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랑갈리 섬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다리를 건너 도착하는 랑갈리 피놀루섬에는 35평형의 비치빌라와 90평형의 디럭스 비치빌라, 40평형의 스파 워터 빌라가 자리하고 있어 객실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허니무너가 주로 방문하는 워터빌라는 원목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살린 인테리어와 널찍한 사이즈의 풀 데크, 작지만 물놀이를 즐기며 몰디브의 바다를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개인 풀로 구성됐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무엇보다 콘래드 리조트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것은 수중 레스토랑 이타 언더 씨 레스토랑(Ithaa Undersea Restaurant)이다. 세계 최초의 수중 레스토랑으로 점심, 저녁 식사가 제공되며, 오후에는 애프터눈 티가 제공된다.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와 만타 가오리를 감상하며 즐기는 만찬은 오직 콘래드 리조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그 밖에도 씨푸드를 즐길 수 있는 선셋 바 앤 그릴 레스토랑(Sunset Bar and Grill), 뷔페식을 맛볼 수 있는 아톨 마켓(Atoll Market),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빌루 레스토랑(vilu Restaurant) 등 총 12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프랑스 최고급 스파 브랜드인 딸고(Thalgo) 제품을 이용해 숙련된 테라피스트가 고객의 전신을 트리트먼트하는 콘래드의 스파 역시 주목할 만하다.

바다 위에 지어진 스파 파빌리온의 각 객실 바닥은 투명한 유리 바닥으로 설계돼 스파를 즐기며 바다 속 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스파를 받다가 빌라 아래로 헤엄치는 돌고래와 눈이 마주칠 수 있어, 이타 레스토랑과 함께 콘래드 방문객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문의=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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