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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맥도날드에서 언어 고민없이 주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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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여행사, 맥도날드 '온라인 오더 단말기' 이용법 소개

    (사진=H.I.S.여행사 제공)

     


    해외여행 중 현지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지만, 여행이 길어질 경우 익숙한 맛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이때 쉽게 찾을 수 있는 친근한 곳이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 점이다.

    프랑스에서도 물론 맥도날드를 만날 수 있다. 프랑스의 맥도날드에는 고객이 직접 주문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오더' 단말기가 배치돼 있어 보다 편리하다. 프랑스에서 영어가 안통할 경우 이 단말기를 이용해 언어 설정 후 주문이 가능하다. 한국어는 없지만 영어와 독일어, 에스파냐어, 이탈리아어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단말기 화면의 왼쪽이 주문 버튼이고 오른쪽은 인터넷으로 이미 주문한 메뉴를 픽업하는 버튼이다. 주문을 원할 경우 왼쪽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이어 매장에서 먹고 갈 건지 테이크어웨이 할지 선택 가능하다.

    보통은 메뉴를 고르고 나서 결제하는 시스템이지만 온라인 오더 단말기는 메뉴를 주문하기 전에 카드를 삽입하도록 되어 있다. 카드를 넣고 나면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으로 변경된다. 화면 왼쪽 상단의 메뉴 아이콘을 선택해 햄버거를 고르고 이후 드링크 등을 고르면 된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세트 메뉴를 선택할 수도 있고 추가로 다른 메뉴를 주문하고 싶을 경우에는 aide버튼을 누르면 된다. 주문을 다 끝내고 PAYER를 누를 경우 비용을 지불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주문내역이 맞는지 한번 더 확인해주고, 이상이 없다면 화면 하단의 오른쪽 녹색 버튼을 눌러주면 마지막 단계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신용카드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하면 주문이 완료되고 주문번호가 생성된다. 영수증에 주문 번호가 뜨기 때문에 이를 참고해 카운터에서 번호를 부를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맥도널드 외에도 프랑스의 패스트푸드 가게에는 이런 주문 단말기가 준비돼 있는 경우가 많다.

    여행 중 현지음식이 질리거나 언어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가끔은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취재협조=H.I.S.코리아(서울 02-755-4951/부산 051-463-4951/www.hi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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