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와 세계적인 호텔 그룹 메리어트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발리의 불가리 리조트가 지난 2006년 9월에 오픈한 이후 줄곧 발리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발리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뽐내는 울루와뚜 절벽 위에 자리한 불가리 리조트는 이탈리아 건축가 안토니오 치테리오에 의해 설계되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상인 황금 콤파스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며 20세기 최고의 디자이너로 인정받는 안토니오 치테리오는 우아함과 세련미를 적절히 혼합해 불가리 리조트를 완성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바다와 맞닿은 느낌의 인피니티 풀장과 엘리베이터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자리 잡은 레스토랑은 불가리 리조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들이다.
더불어 객실 곳곳에 장식된 쿠션, 도자기, 이불 등도 모두 불가리 제품으로 채워져, 불가리 리조트에 머무는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인 건축가의 작품과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총 59채의 객실은 전망에 따라 오션뷰, 오션 프리미어, 오션 클리프로 나뉜다. 각 객실 모두 침실을 둘러싼 유리벽을 통해 발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형 사이즈의 욕실 역시 유리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열대 정원을 감상하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밤이면 정원을 밝히는 조명과 어우러져 보다 은은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리조트 내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역시 최고급 재료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저녁 시간에만 오픈하는 일 리스토란테(Il Ristorante)는 이탈리아에서 공수해온 고급 식재료와 발리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최고급 이탈리아 요리를 제공한다.
절벽 끝에 위치한 상카(Sangkar) 레스토랑은 정통 발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시원한 발리의 바다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6개의 트리트먼트 룸과 정원이 딸린 2채의 로열 파빌리언, 레인 샤워 시설, 풀장이 마련된 스파는 오직 불가리 리조트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를 만나게 된다.
2명의 숙련된 테라피스트가 고객의 몸 상태와 취향을 고려해 오일과 허브를 선택한 후 마사지 치료를 제공한다. 스파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개인 빌라 내에서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문의=허니문리조트(02-548-2222/
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