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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이완구 해임건의안 초읽기...野 23,30일 두고 '저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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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주초부터 해임건의안 구체적 논의"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 발의 시점과 관련, '23일'과 '30일'을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재보선 전 유일하게 여야 합의로 잡혀있는 본회의 날짜인 23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내일(20)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논의를 한 뒤에 주중에 의원총회를 열어 해임건의안 제출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23일과 30일, 두차례 걸쳐 본회의가 잡혀 있다"며 "해임 건의안을 통과시키려면 본회의 일정을 추가로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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