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53)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사르코지(40)의 누드 사진이 경매에서 미국 뉴욕의 경매에서 무려 9만 1천달러(약9천만 원)에 낙찰됐다.[BestNocut_R]
1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프랑스 퍼스트레이디인 브루니의 흑백 누드사진이 이날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9만 1000달러에 최종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같은 판매가는 입찰 예상가였던 3천-4천 달러의 20배가 넘는 금액이다.
크리스티 경매소 측은 이 사진의 구매자가 중국의 미술품 수집가라고 밝혔으며 뉴욕 첼시 지구 딜러가 수집가를 대신에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진은 브루니가 모델로 활동하던 지난 1993년 사진작가인 미셸 콩트가 촬영한 것으로 지난 2월 브루니가 사르코지 대통령과 결혼식을 올리면서 가치가 치솟게 됐다.
이탈리아계 모델 출신의 가수인 브루니는 지난 2월 사르코지 대통령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프랑스 디즈니랜드에서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관계가 공식화된 두 사람은 이후 이집트와 요르단 등을 차례로 함께 방문하면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