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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13년과 같은 과거 달력들 목록이 공개돼 해외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웹사이트 타임앤데이트닷컴은 내년 달력처럼 화요일에 새해 첫날이 시작되는 과거와 미래 달력들을 정리해 공개했다.
내년 달력과 같은 날 시작되는 과거 달력 중 가까운 달력들은 2002년 달력과 1991년 달력, 1985년 달력 등이다. 이 과거 달력들은 휴일들을 조금 조정하면 내년 달력 대신 사용해도 될 정도라고.
같은 달력이 나타나는 간격은 6년, 11년, 11년, 6년, 11년, 11년 등이 반복돼 2013년 달력과 같은 미래 달력이 다시 나타나는 시기는 6년 후인 2019년이다.
해외누리꾼들은 '난 1957년이 좋다' '제대로 달력을 만들었다면 항상 같은 달력을 쓸 수 있었을텐데' '삶이 더 단순했던 1990년대' '내 딸이 살아 있던 1977-2011년 사이 아무 때나' '내가 태어난 1963년'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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