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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키 90cm 남자 아이 시신 담긴 가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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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오후 3시45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30개월로 추정되는 남자 아이의 시신이 든 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처음 발견한 대학생 서모(20)씨는 "낚시를 하던 중 검은색 가방을 발견해 열어보니 지름 20cm 가량의 돌멩이 2개와 함께 남자 아이의 시신이 들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숨진 아이는 키 90cm 정도에 베이지색 남방과 흰색 바지,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고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전국의 실종 아동 데이터와 아동보호시설을 상대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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