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전경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메이플비치골프장 내에 골프텔이 16일 문을 열었다.
메이플비치 골프앤 리조트는 5천7백㎡ 부지에 백10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천6백㎡ 규모로 건립한 ‘호텔 메이플비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호텔 메이플비치는 50실 규모로, 동해안을 따라 펼쳐진 해안가와 골프장 6번홀 사이에 위치했으며 아름다운 바다전경과 대관령 산자락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 객실도 동해안의 해안선을 따라 수평으로 배치해 바다 전경을 색다른 분위기로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한편, 메이플비치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에다 이번에 골프텔까지 갖춰 서울과 수도권 등 골프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