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은 오는 19일까지 5일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Bag & Shoes No.1 상품전(백 앤 슈즈 넘버원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엔클라인 뉴욕, 러브캣, 더블엠 등 국내 유명 핸드백 브랜드와 탠디, 미소페, 소다 등 인기 구두 브랜드를 비롯해 나이키, 휠라, K2, 아이더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등 총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서 구두, 핸드백, 스포츠 슈즈, 백팩, 등산화 등 신발과 가방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 준비된 물량은 15억원 수준으로, 이제껏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서 진행한 행사 중 사상 최대의 규모다.
핸드백의 경우 전개되는 상품의 대부분이 2012년/2011년 이월 상품들로, 정상가 대비 30%~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앤클라인뉴욕 가죽 핸드백을 9만원, 시슬리 레인보우백을 16만 8,000원, 소노비 핸드백을 7만원, 브라스파티 핸드백을 9만원에 판매한다.
특가 상품전, 균일가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구두 상품 행사에서는 탠디 여성화를 6만 9,000원, 미소페 남성화를 8만 9,000원, 버니블루 여성화를 2만 9,000원에 전개한다.
이밖에 나이키 러닝화를 7만 9,000원, 스니커즈를 5만 9,000원, 휠라 플랫슈즈를 4만 7,000원, K2 등산화를 11만원, 라푸마 샌들 6만원에 판매하는 등 인기 스포츠/아웃도어 슈즈를 정상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건대스타시티점은 이번 상품 행사 진행과 관련해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시네마 관람권 1장을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이광진 점장은 "구두, 핸드백, 운동화 등과 같은 잡화 상품은 의류에 비해 계절적 영향을 덜 받는 점을 감안할 때 계절이 바뀌는 지금이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