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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글쎄.."새 번호판 부착한 순찰차 등장

    • 2005-02-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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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형 번호판 시범실시

    1일 종로경찰서에 주차된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한 순찰차 (CBS 사회부 정태영 기자)

     


    1일부터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한 경찰청 및 해양경찰청 순찰차 3대가 시범 운행되고 있다.


    이번에 시범 운행하게된 새로운 번호판은 옅은 회색바탕에 검정색 글씨로 디자인된 유럽형 번호판으로 자동차 범퍼구조에 따라 길고 짧은 두 종류의 번호판이 선보인다.

    이날 종로경찰서에 등장한 새로운 가로형 번호판을 부착한 순찰차는 번호판 색깔과 차량색깔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경찰 순찰차를 대상으로 시범 운행하게된 새 번호판은 무인카메라가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색상과 디자인에 대한 국민여론을 수렴하는 등 제반절차에 거쳐 올 7월부터 전면실시안이 확정된다.

    특히 시범운영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없을 경우 자동차 제작사의 범퍼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인 내년11월1일부터 전면 보급될 것으로 보고 도는 시범운영하는 기간동안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개정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당부했다.

    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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