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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cc 오토바이 내년부터 배출가스 검사

대기환경 개선-사회범죄 예방 기대

 

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내년 6월부터 환경부와 함께 260cc 이상 대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이륜자동차는 택배,퀵서비스 등 교통수단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현재 배출가스 정기검사 제도가 없어 대기오염 등 사회문제를 낳고있다.

따라서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 제도 도입으로 대기환경개선은 물론이고, 폭주족,뺑소니 등 사회범죄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 시행에 앞서 지난 5월 22일부터 서울시를 중심으로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를 시범적으로 진행 중이다.

공단은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장비를 차량에 탑재, 이륜자동차 대리점 등에 직접 찾아가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시범운영 중이다.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는 무부하정지가동상태에서 일산화탄소(CO) 및 탄화수소(HC)와 소음검사 등을 시행하며,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정비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공단은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 뿐만 아니라, 이륜자동차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검사 도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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