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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바람에 날려봐

하루 3회 30분씩 환기… 관엽식물·제습제도 도움

SSSS

 

이사철, 무엇보다 '새집증후군' 예방에 신경써야 할 때다.

벽지, 페인트, 접착제 등에서 배출되는 유해성분이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새 집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이제 막 리모델링을 마친 집, 오래된 집, 습기가 많고 환기가 잘 안 되는 집도 마찬가지다. 애경에스티가 제안하는 새집증후군 예방법을 살펴본다.

새집증후군 예방은 환기가 기본.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틈틈이 창을 열어 증발성 화학물질을 내보내야 한다.

옷장, 서랍장 등 가구 문을 죄다 열어둔 채 맞바람이 불도록 마주 보는 창문을 열어두면 좋다. 이사 후 최소 한 달간은 하루 3회 이상 30분씩 환기하는 것이 좋다.

환기 다음 중요한 것이 '베이크아웃'. 집 전체 온도를 바짝 올렸다가 환기시켜 실내 유해물질을 일시에 내보내는 방법이다.

우선 실외로 통하는 모든 창과 문을 닫는다. 실내 방문과 수납가구 문을 활짝 연 후 실내 조명등을 모두 켠 채 난방을 시작한다.

난방온도를 하루 5~6시간씩 35~40도로 유지한 뒤 외부로 통하는 문과 모든 창을 열어 1~2시간 정도 환기시킨다.

이를 최소 5회 이상 반복한다. 이 때 사람의 출입은 자제해야 한다.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관엽식물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장실에는 관음죽을, 거실에는 대나무야자를, 침실에는 산세베리아를, 창가에는 인도 고무나무를 두면 좋다.

전용 생활용품의 사용도 효과적이다. 천연 소취 성분이 공기 중의 냄새입자와 결합해 악취를 좋은 향기로 바꿔준다.

애경에스티의 '홈즈 에어후레쉬'는 화학성분 특유의 악취를 근본적으로 없애주고 섬유에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일본 기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숯인 비장탄을 사용한 '홈즈 제습력 옷장용'은 새집증후군의 주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물론 곰팡이의 원인이 되는 습기까지 한 번에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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