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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특급호텔 최초 '1G급 정보통신망 구축'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특급호텔 최초 '1G급 정보통신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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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국내 특급호텔 중 최초로 1G급의 대용량 정보통신망을 구축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대표 정연수)는 오는 30일 SK 브로드밴드와 호텔 전반시설에 대한 정보통신시스템 통합서비스 구축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호텔 측은 전체 객실과 레스토랑, 연회장 등 장소에 1G급 대용량 정보통신망을 갖추게 된다.

또 본관과 신관의 전 객실은 물론 호텔을 오가는 셔틀버스 내에도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망이 구축된다.

호텔 측은 이같은 정보통신망 고도화 프로젝트가 오는 5월 말 개관하는 제2 벡스코 개관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호텔 내 컨벤션 시장은 지난 2001년 벡스코 개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전체 객실 매출의 1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 시장으로 잡아가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관계자는 "최첨단 정보통신망 구축으로 인해 세미나 및 컨벤션에 참가하는 기업체의 편의는 물론 부산을 방문한 해외 비즈니스 고객들에게도 IT강국의 면모를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며 "IT시스템 설비 이외에도 호텔 무인안내 시스템 등 최첨단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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