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중국에서 체중 7.03kg 초대형 우량아가 태어났다고 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중국 허난성 신샹 지역 병원에서 산모 왕 유주안(29)은 무게 15.5파운드(약 7.03kg) 우량아 아들 천천을 낳았다.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천천의 누나(6)는 태어날 때 4kg이었다.
ㄹ
데일리메일은 지난 2008년-2010년 사이 중국에서 7kg이 넘는 아기는 3번 태어났으며,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세계 최고 우량아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났다가 곧 세상을 떠난 10.8kg 아기였다고 전했다.[BestNocut_R]
부친 한진강은 "내 아내는 다른 산모들과 다르지 않았다"며 "그런데 크고 뚱뚱한 아들을 낳았다"고 말했다.
특별한 징후가 없었다는 산모도 "아기가 4.5-5kg 정도 될 것으로 추측했었다"며 "아기가 7kg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샹리리는 "다른 아기들보다 두배는 무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