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아이폰5'의 출시를 기대했던 어제(5일) 인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의 태블릿 PC가 공개됐습니다.
이 태블릿 PC는 인도 정부의 각종 지원으로 우리 돈으로 4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인도 정부는 빈곤층이 좀 더 쉽게 디지털 세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렇게 저렴한 가격의 단말기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태블릿 PC의 발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 인도, 세계에서 가장 싼 태블릿 PC 출시 >어제 인도 뉴델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의 태블릿 PC가 출시됐습니다.
제품명이 '아카시'인 이 태블릿 PC 는 캐나다의 컴퓨터 제조사인 데이터 윈드가 개발했는데요.
인도 정부가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용으로 출시한이 태블릿 PC는 세금 감면 등 각종 혜택으로 우리 돈 4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을 위한 태블릿 PC는 다음달에 7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 美 애리조나 사막에서 불어온 흙먼지로 교통 마비 >
뿌연 흙먼지로 덮힌 고속도로, 차가 꼼짝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 애리조나 주의 피카초 피크 10번 고속도로에 강력한 모래 폭풍이 불어와 차량 3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사고로 자동차에 타고 있던 노인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애리조나 주에서는 평소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탓에 이같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