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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Nocut_L]정성진 법무부 장관은 오늘(29일) 정부 과천 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을 통해 "법과 질서의 확립이 법치국가의 영원한 정책 명제"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부패를 방지하고 국민이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법무 행정의 책임은 클 수밖에 없다"고 덧 붙였다.
정 장관은 "법무ㆍ검찰 가족 여러분이 정치적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시기에 공정하고 떳떳한 법 집행의 결과를 담아내고자 최선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셨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주지검장과 대검 중수부장, 중앙선관위원, 청렴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9월 제 59대 법무부 장관에 취임했다.
후임인 김경한 장관 취임식은 오늘(29일) 오후 7시 과천 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