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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복싱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44)이 또 아들을 낳아 8번째 아이를 얻었다.
지난 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병원에 입원한 라키하 스파이서(32)는 지난 25일 타이슨과의 사이에 두번째 아이인 아들을 낳았다고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아기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미 딸 밀란(2)을 둔 이들 부부는 새 아이의 탄생으로 매우 행복한 상태라고 지인이 말했다.
한편, 타이슨은 지난 2009년 5월 딸 엑소더스(4)가 운동기구 전선에 목이 감기는 사건으로 세상을 떠나 한동안 슬픔에 빠져 지냈다. 하지만 딸이 사망한지 10여일 만에 라키하와 재혼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타이슨은 지난 1988년 여배우 로빈 기븐스와 결혼했다가 1년만에 헤어졌으며, 다시 지나 1997년 모니카 터너와 재혼해 5년여간 결혼생활을 했다. [BestNocut_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