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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피해대책위 등 광범위한 재역학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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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피해대책위 등 광범위한 재역학조사 촉구

     

    한국타이어 해고자와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현재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집단 사망자 외에 추가 피해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BestNocut_R]

    대책위원회는 오늘(19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7년 김 모 씨가 암으로 사망하는 등 역학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5명이 암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사망한 사실이 드러났다"라며 "역학조사팀을 새로 구성해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타이어 제조공정에서 발암물질 등이 사용되는데도 이번 역학조사에는 이러한 내용이 은폐됐다"며 "집단사망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산업재해 고발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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