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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vs이종격투기, 화합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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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Nocut_R]5일 오후 청주시 충청대학 컨벤션센터 특설링에서 열린 '스피릿MC 스페셜 배틀 <태권도 vs 스피릿mc>' 경기에 참가한 이종격투기 유우성 선수(오른쪽)와 태권도 아리엘 알레마노 선수가 이종격투기 MMA 방식으로 대결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기는 유우성 선수의 승리로 끝났다.

    이 대회는 '제 10회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의 특별 이벤트로 태권도 선수 8명과 이종격투기 선수 8명이 태권도 ITF 방식으로 6경기, 이종격투기 MMA 방식(특별룰)으로 2경기로 링 위에서 그 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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