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포천 고무통 살인사건' 피의자의 큰아들(28)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조사결과가 진실에 가까운 반응이 나왔다.
큰아들은 그동안 "아버지가 10년 전에 자연사해 어머니와 시신을 함께 옮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의자 이모(51·여) 씨의 남편 박모(51) 씨의 행적도 10년 전인 2004년까지만 확인됨에 따라 큰아들의 진술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씨는 판단불능으로 나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재검사를 의뢰했으며 6일 오후 실시될 예정이다.
박 씨의 시신은 부패가 심각해 사망 시기를 추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이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7일 비공개로 시신이 발견된 빌라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쯤 포천시내 자신의 빌라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직장 동료 A(49) 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지난 3일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