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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자가용 못다니는 신촌 일대 상권도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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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운영되는 연세대 입구 신촌 일대의 상권이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촌의 점포를 찾는 시민은 지난해에 비해 약 30%가량 늘었고, 매출액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고 건수도 현저히 줄어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이후 차량 속도가 30km/h 이하로 줄어들면서, 덩달아 사고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연세대 정문까지 550m 구간을 버스 등 16인승 이상 승합차만 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하고 지난 1월 6일부터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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