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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힐튼 경주 호텔 리조트형 야외수영장 '유레카' 19일 개장

힐튼 경주 호텔 리조트형 야외수영장 '유레카' 19일 개장

 

경주지역 대표 휴양시설인 힐튼 경주호텔에 리조트형 야외수영장이 문을 연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 호텔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힐튼 경주호텔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조트형 야외수영장 '유레카(eureka)'를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실내외 수영장을 전면 리노베이션해 새롭게 문을 여는 유레카는 가족단위 피서객을 위해 어린이풀과 유아풀을 신설했다.

또 키즈 미니 리버 슬라이드와 폼플러터블, 아쿠아 데크, 워터 슈터를 비롯한 다양한 어린이 놀이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 형태의 카바나와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소나무 동산, 폭포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함께 조성됐다.

기존 실내수영장은 전면 유리창을 통해 자연광이 비쳐 사계절 이용할 수 있게 했고, 수심 1.4m의 랩 수영장과 자쿠지, 선 베드 등의 휴게시설도 마련했다.

이용료는 대인 5만원, 소인 4만원으로 호텔에서 숙박하는 고객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카바나(유료) 이용고객에게는 수입맥주와 생수, 탄산음료와 모둠 과일 등의 푸짐한 음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힐튼 경주호텔은 뷔페 레스토랑인 레이크사이드에서 하와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와이안 요리 축제'를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마련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하와이안 참치샐러드와 코코넛 생선요리, 훈제 돼지고기와 파인애플 케이크를 비롯한 각종 열대과일과 싱싱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독특하고 이색적인 하와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하우스 와인과 카스 생맥주 5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열려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힐튼 경주호텔 김남철 총지배인은 "야외수영장 '유레카'는 힐튼 경주가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피서객을 위해 야심차게 마련한 특별한 휴식공간"이라며 "휴가기간 힐튼호텔을 방문하면 경주의 다양한 역사유적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휴식과 힐링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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