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사흘 만에 멀티 히트를 쳤다.
이대호는 14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2리에서 3할4리로 올랐다.
이대호는 지난 11일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멀티 히트를 친 뒤 12일 니혼햄전에서는 침묵했다. 하지만 13일 니혼햄전에서 다시 안타를 때렸고, 이날 멀티 히트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된 이대호는 4회초 2사 후 이시카와 아유무에게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다. 또 7회초에도 우전 안타를 쳤다. 9회초 마지막 타석은 중견수 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