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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야구대표팀 2차 엔트리 발표…김주찬 새로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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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 야구대표팀 2차 엔트리 발표…김주찬 새로 가세

    김주찬. (자료사진=KIA 타이거즈)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김주찬(30, KIA)이 인천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2차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14일 인천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기술위원회를 열고 37명의 2차 예비 엔트리를 확정했다. 1차 엔트리 60명에서 24명이 2차 예비 엔트리에서 빠졌고, 김주찬이 새롭게 가세했다.

    최근 김주찬의 활약이 무서운 덕분이다. 김주찬은 20경기 연속 안타를 치는 등 규정타석을 채움과 동시에 타격 2위(3할8푼9리)로 올라섰다.

    37명 중 투수가 16명, 포수가 3명, 내야수가 10명, 외야수가 8명이다.

    투수로는 6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임창용(삼성)과 올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태양(한화)이 눈에 띈다. 반면 박희수(SK)와 류제국(LG), 송승준(롯데)은 부상과 부진의 이유로 2차 예비 엔트리에서 빠졌다.

    내야수로는 홈런왕 박병호(넥센)가 첫 국가대표 발탁을 눈앞에 뒀다. 특히 서건창, 강정호, 김민성도 2차 예비 엔트리에 남으면서 넥센 내야수 전원이 포함됐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김주찬이 새롭게 가세했다. 포수로는 김태군(NC)이 빠지고,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이재원(SK)이 2차 예비 엔트리에서도 살아남았다.

    한편 기술위원회는 7월말 3차 회의를 통해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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