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뉴욕, 런던, 파리 등 전 세계 핵심 대도시에만 존재하는 초대형 나이키 매장이 강남에 들어선다. 나이키는 '나이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13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 하는 '나이키 강남'은 강남대로에 위치하며, 연면적 1800m2(약 550평)의 공간에 총 3층으로 구성돼 국내 스포츠 브랜드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장 1층에는 러닝과 여성용 제품 카테고리가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축구 및 키즈 카테고리가 있으며, 지하 1층에는 농구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전시됐다.
또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나이키의 우먼스 전문 대형 매장으로 6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나이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Nike+ Training Club)' 콘텐츠를 전문 트레이너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트레이닝 세션을 매장에서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브라질 대회가 개막하는 6월 13일 펼쳐지는 스토어 오픈 행사에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코리안 특급 박찬호, 이상화 선수, 현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문경은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풋볼 데이'로 정해진 13일은 박지성의 현역 은퇴 후 국내에서 갖는 첫 공식행사로,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에 대한 특별한 토크쇼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