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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러시아

    히틀러, 케이크와 늦잠 즐긴 영화狂

    • 2014-04-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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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부 출신 여성, 히틀러 별장 생활 회고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죽기 수년 전 그의 가정부로 일했던 여성이 70여년 만에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공개했다.

    27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태생인 엘리자베스 칼하머(89)는 현지 신문 '잘츠부르거 나흐리히텐'을 통해 자신이 1943년 신문 광고를 보고 바이에른 지방에 위치한 히틀러의 베르그호프 산악 별장에서 가정부로 일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히틀러의 별장인줄 몰랐다고 밝혔다.

    히틀러는 엄격하게 건강 식단을 준수하고 미지근한 물만 마신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는 초콜릿 비스킷과 같은 단 음식에 탐닉했으며 특히 견과류와 건포도를 얹은 애플 케이크를 좋아해 매일 준비했다고 이 여성은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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