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과 같은 16,501.65에서 거래를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22포인트(0.17%) 상승한 1,878.6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1.37포인트(0.52%) 뛴 4,148.34를 각각 기록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애플의 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자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가 고조돼 상승폭이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