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이틀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전날보다 50센트(0.5%) 오른 배럴당 101.9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4달러(1.14%) 뛴 배럴당 110.3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진압작전에 나서 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사태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