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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엿새째 수색…조류 느려져 수색 활기 '기대'



사건/사고

    [여객선 침몰] 엿새째 수색…조류 느려져 수색 활기 '기대'

    • 2014-04-21 06:45

    새벽 사망자 1명 추가 수습, 실종자 243명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된다.

    이날 새벽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 오전 6시 현재까지 사망자는 59명, 실종자는 243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해경 함정 90척과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90척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 '무인잠수로봇'으로 불리는 ROV(remotely-operated vehicle)와 채낚기 어선을 투입, 야간 수색 작업을 벌였다. ROV는 선수 부분으로 들어가 선내 수색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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