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KT는 '올레 문자 고객센터'가 서비스 개시 9개월 만에 월 이용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레 문자 고객센터는 KT 휴대전화에서 문자메시지 수신처를 '114'로 입력한 뒤 이용하려는 검색어나 숫자, 한글, 영문 등을 적어 보내면 사용 가능한 서비스다.
예를 들어 '잔여데이터'라고 적어 문자를 보내면 간단한 본인인증 후 바로 본인이 가입한 요금제의 남은 데이터양을 확인할 수 있다.
KT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개시한 지 6개월 만인 지난 12월 월 이용 건수 50만 건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102만 건으로 100만 건을 넘어섰다.
KT는 이 서비스가 전체 고객센터 문의 건수의 10%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최소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출시 9개월 만에 전체 문의 건수의 1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사용자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KT는 이 서비스가 문자로 단계별 내용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검색어 입력을 통해 원하는 상담 메뉴에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며 음성 고객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청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음성고객센터 이용대비 최대 문의시간이 최대 83%까지 절약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앞으로 각종 부가서비스 가입과 해지 등에도 문자 고객센터를 확대하고, 이를 정부나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형 솔루션 상품으로도 내놓을 계획이다.
KT 마케팅부문 서비스개발담당 윤혜정 상무는 "국내 유일한 '올레 문자 고객 센터'의 쉽고 편리한 서비스에 고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고객이 진정 만족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