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중동분쟁 해결을 위해 단편적인 접근을 포기하고 팔레스타인 최종 지위협상을 즉각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BestNocut_R]
반 총장은 미국 아나폴리스에서 열린 중동평화회의에 참석해, 최종 지위협상을 통해 예루살렘과 난민, 국경과 요르단강 서안지구 정착촌 등 모든 문제들을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팔레스타인 자치 당국이 재건되고 개혁을 수행하도록 국제사회가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어제(27일) 중동평화 4자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와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 등과 잇따라 협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