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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판교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용인 동천 래미안이 오는 5일부터 용인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417-5 일대 197,612㎡에 2393세대 규모의 용인 동천 래미안 2393세대(일반분양 2047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109㎡~338㎡까지 다양한 세대형으로 분양하는 용인 동천 래미안은 4개의 블록으로 나눠 모두 48개 동이 들어선다.
용인 동천 래미안 설계와 디자인에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장 미셀 빌모트''와 조경 전문가 ''프랑스와 누브'', ''베르나르 후예, 그리고 임옥상 화백과 전시형 교수 등이 참여여해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였다.
삼성물산 측은 "지중렬 에너지 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공동개발한 ''하우징 프레임워크''과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3.3㎡당 분양가는 1720만원대로 용인시에 분양승인 신청했던 1790만원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달 31일 분양공고를 해 청약가점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5일 특별공급과 용인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6일 서울, 수도권 1순위, 7일 2순위, 10일 3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일원동 일원역 래미안 스페이스에 마련돼 있으며 용인시의 권고에 따라 당첨자들에게만 공개된다. 문의전화 : 02) 451-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