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1)가 태어난 지 1주일 된 딸 샘 알렉시스 우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인터넷판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tigerwoods.com)에 자신과 아내 엘린, 그리고 지난 19일 태어난 첫 딸 샘 알렉시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즈는 지난 2001년 브리티시 오픈에서 만난 스웨덴 출신의 모델 엘린 노르데그렌과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IMG:3} 우즈는 이날 딸의 독사진과 아내,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 애완견들까지 모두 동원해 찍은 사진 등 총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즈는 자신의 첫 딸을 품에 안은 지난 18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나와 아내의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이다. 몇 주 내로 딸의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BestNocut_R]
한편, 우즈는 아내, 딸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자, 오는 29일부터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 투어 뷰익오픈에 불참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