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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노트북, 도서관·강의실서 많이 쓰면 ''저소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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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맞는 노트북 고르는 법

    lg

     

    일반 데스크톱 PC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진 노트북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다양한 노트북 중에서도 성능이 뛰어나면서 가격도 합리적인 ''특별한 제품''은 있기 마련. 합리적인 노트북 구입을 위해 점검할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

    구매 목적을 제대로 파악해야

    노트북 사용 용도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체크 포인트이다. 구매자가 대학생이라면 노트북은 노트 필기, 엔터테인먼트, 리포트 등의 용도일 것이다. 수업 중이나 도서관에서 발열과 소음을 특히 신경써야 한다.

    이런 경우 인텔 센트리노 듀오 기술을 채택한 노트북이 제격이다.

    노트북 배터리 기능이 한층 향상돼 한 번 충전하는 것으로 영화도 감상하고 리포트도 쓸 수 있을 정도다.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클리어 수퍼뷰 액정(CSV)''을 채택한 제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동이 잦은 직장인이라면 무게 1~2kg 정도의 가벼운 제품이 적당하다. 데스크톱 대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면 올인원 노트북을 추천한다.

    [BestNocut_L]스피커에서 디스크 드라이브까지 모두 본체에 내장되어 데스크톱 PC에서 볼 수 있는 지저분한 선들이 전원 코드 하나로 깔끔하게 통합돼 있다.

    가격 대비 만족도 필수

    예전에는 성능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었으나 노트북 가격이 하향세로 돌아서면서 값 차이가 좁혀지고 또 용도와 성능에 따라 제품 종류도 더욱 더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이야기이다.

    사무용 및 학업용으로 사용한다면 100만~130만원대의 노트북이면 충분하다. 메모리, 모니터 크기 및 지원해상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전문가용이 아니라면 불필요한 기능을 갖춘 고가 제품을 굳이 살 필요가 없다.

    자기가 꼭 필요한 기능을 꼼꼼하게 사전 점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더불어 듀얼 코어가 필수다.

    하나의 중앙처리장치에 두 개의 ''뇌''를 갖고 있어 전력을 적게 소모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성능이 일반 PC와 맞먹는다.

    각종 이벤트 활용

    신학기에는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벌인다. 가격 할인, 다양한 경품 제공 등 실속이 쏠쏠하다.

    이런 행사를 통하는 것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까지 ''최신 노트북 구매자에게 윈도 비스타 업그레이드 및 전용 파우치와 은나노 코팅 광 마우스, USB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LG전자는 오는 31일까지 PC를 최대 17만원 가량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벌인다.

    구입 모델에 따라 윈도 비스타 업그레이드, 유무선 공유기 제공 등 푸짐한 사은품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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