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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기아차 ''통합 홍보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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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기아차

     

    현대차와 기아차가 홍보조직을 통합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8일, 현대차와 기아차 홍보의 일관성 유지와 효율성 극대화,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양사의 홍보조직을 3월 1일자로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된 현대기아차의 홍보실은 현대차 이용훈 부사장이 총괄 중역을 맡고 언론홍보를 담당하는 홍보 1실은 현 기아차 홍보실장인 김봉경 전무가, 신차 발표회와 광고, 사내홍보 등을 담당하는 홍보 2실은 당분간 김 전무가 겸임하되 이후에 적임자를 영입하게 된다.

    언론홍보를 맡을 홍보 1실은 신문을 담당하는 홍보 1팀과 방송을 맡는 홍보 2팀,울산공장을 담당하는 홍보 3팀, 광주의 상용차 공장을 담당하는 홍보 4팀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각 팀은 현대차와 기아차를 담당하는 전담 직원을 두지 않고 통합운영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앙언론사를 상대로 홍보를 담당하게될 홍보 1,2팀은 기존의 현대차 홍보실과 기아차 홍보실의 부장급과 과장급 직원들을 교차배치했고 일부 직원은 기획실 등 다른 부서로 발령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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