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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특별재난지역, 경기도 안성시 등 21개 시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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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호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와 강원도 춘천 등 전국 21개 시.군 지역이 10일 특별재난지역에 추가됐다.

    특별재난지구로 추가 지정된 곳은 안성시와 춘천 외에 강원도 강릉시와 영월·철원, 화천군, 충북 제천시,괴산·단양·음성·진천군, 전남 여수시·고흥군, 경북 성주군, 경남 사천·김해·밀양·양산시,함안·창녕·거창군 등이다.

    이에따라 지난달 발생한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모두 39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특별재난지역의 경우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재정규모에 따라 복구소요액에서 차지하는 지방비 부담을최고 80%까지 국고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994가구, 2천14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2조 625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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