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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반

    당직 경찰관 숙직실에서 숨진채 발견

    • 2004-05-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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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직 근무를 하던 경찰관이 경찰서 숙직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후 4시 10분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 경무과 정보통신계 소속 38살 김모 경장이 숙직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 상모 경사가 발견했다.

    상 경사는 정보통신계 사무실에 들렀다가 숙직실에 누워있던 김 경장을 깨웠으나 인기척이 없어 확인해 보니 이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 경장이 평소 배드민턴 동호회 등 건강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지난해 건강검진에서도 아무 이상이 없던 점으로 미뤄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CBS 전국부 이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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