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옥 감독
감독해방 이후 한국영화를 이끈 대표적인 거장 고(故) 신상옥 감독의 영결식이 15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신상옥 감독
이날 영결식에는 부인 최은희 씨를 비롯 안성기 엄앵란, 최지희, 남궁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감독 배창호, 김호선, 정지영 씨 등300여명의 유족 및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신상옥 감독
영결식이 끝난 후 고인의 1964년작 영화 ''빨간 마후라''의 주제곡을 합창하는 것으로 고인의 떠나는 길을 위로했다.
신상옥 감독
고인의 유해는 경기 안성천주교 묘원에 안장된다.
신상옥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