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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에서 4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경찰관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정오쯤 증평군 증평읍의 한 마을에서 증평지구대 소속 정모경위 등 경찰관 2명이 A(41)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손 등을 찔렸다.

경찰관 2명은 A씨가 가족과 주민 등을 흉기로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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