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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올해의 책에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외교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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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올해의 책에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외교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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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발 독서열풍' 주도할 올해의 원북원 운동 본격 점화

     

    부산지역 독서열풍을 주도할 올해의 책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외교관 이야기'가 선정됐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유복렬 저자의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외교관 이야기'가 올해 부산을 대표하는 원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외교관 이야기'는 외세에 약탈당해 145년의 유랑을 마치고 우리 곁에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그 반환협상의 최전선에서 실무를 담당했던 외교관이 십 수년간 겪었던 협상 뒷얘기 등을 담은 에세이다.

    작품 곳곳에 녹아있는 외교관으로서의 보람과 고뇌를 엿볼 수 있는 이 책은 부산시민들에게 국외소재 문화재 반환 노력뿐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여러 유적이나 유물들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막연한 동경이나 낯선 직업으로만 느껴졌던 외교관 세계를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유복렬은 외교부 공채로 입문해 주튀니지 대사관과 주프랑스대사관 등에서 근무해온 직업 외교관으로, 지난 1998년부터 10년간 대통령의 프랑스어 통역을 맡을 정도로 뛰어난 프랑스어 실력과 프랑스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이름난 것은 물론 외규장각 의궤 반환협상의 실무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기도 했다.

    올해 원북원부산운동은 도서선정의 공정성, 폭넓은 계층의 관심과 지지를 얻기 위해 지난해 5월 '원북도서선정위원회'를 구성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85권의 도서를 읽고 축적한 후보도서와 각계각층에서 추천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운영위와 실무추진위를 진행해 후보도서 5권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한달간 시민투표를 진행해, 독서관계자와 시민 1만 2천359명의 온오프라인 투표로 모든 층에서 고른 선택을 받은 '돌아온 외규장각....'을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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