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은 한국 내에서의 노선 확장 및 신규취항에 따른 이용객의 증가에 따라 내달 20여명 규모의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중화항공은 1959년 12월16일에 설립된, 대만 내 최대 항공사로 2월 현재 인천~타이베이 주 25회(대한항공 공동운항 포함), 인천~가오슝 주 7회(자회사 만다린항공), 김포~송산 주 3회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는 부산~타이베이 구간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타이페이 구간은 오는 4월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 예정이다.
이번 중화항공의 승무원 채용의 서류접수는 카마 항공·여행 아카데미의 홈페이지 (www.kama-academy.com)를 통해 이달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 534-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