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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지도부 13명 자진출석키로(2보)

 

철도노조 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김명환 위원장 등 13명의 지도부가 14일 경찰에 자진 출석한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과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이상무 공공운수노조연맹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배 중인 지도부 13명이기자회견을 마친 뒤 경찰에 자진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저를 비롯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전원은 이제 자진 출석하고자 한다"면서 "남아있는 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진 출석을 선택한 것은 지난 노사간 갈등으로 인한 모든 부담을 책임지고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압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면서 "정부와 철도공사는 이제야말로 대화와 교섭의 장으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배 중인 철도노조 간부 중 은신 중인 간부는 민주노총에 김명환 위원장, 조계사에 박태만 수석 부위원장, 국회에 최은철 대변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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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9

새로고침
  • NAVER어름사니2022-01-24 23:59:1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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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능의 상징 586 용퇴가 민주당이 살길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새로운 민주당으로 재편할 수 있도록 노욕을 다 걷어치우시오.

  • NAVER부채도사2022-01-24 11:36:3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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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6은 상대편 골대앞에 자리잡고 카메라앞 골세레머니만 연습하는 프로들인데 누가 수비수나 골키퍼로 가려고 하겠어?

  • NAVERydyung2022-01-24 11:14: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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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화의 꿀을 지들만 빨고 있는 586민주 건달들은 실력도 없고 고집만 있다. 솔직히 문제인 정부의 실패에 가장 큰 책임도 이들에게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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