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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위 서점 벨트빌트 아마존에 밀려 파산

  • 2014-01-11 20:14

 


독일 2위의 도서 유통 기업인 벨트빌트가 채무 지급불능을 신청했다고 독일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독일 남부 아우크스부르크에 본사를 둔 벨트빌트는 지난 2012년 16억 유로(한화 2조3천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국적으로 6천800명의 직원을 둔 대기업이다.

벨트빌트는 세계적인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에 밀려 고전을 겪었으며 온라인 기반 강화에 투자해왔으나 영업 부진을 이기지 못해 파산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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