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숙청'된 장성택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의 측근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금고지기 역할을 했던 이수용 노동당 부부장이 처형됐다고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 지도부와 가까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 부부장이 장 부위원장의 실각과 관련해 처형됐다고 중국 베이징발로 전했다.
신문은 또 장 부위원장의 실각과 관련해 처형된 인물은 당 행정부 리용하 제1부부장이나 장수길 부부장, 관련 조직의 과장급 2명을 포함해 최소 5명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