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경제문제 해결에 열과 성 다하겠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8일 밝혔다. 재선시장 출신인 그는 2010년 지방선거 때 민주당 송영길 후보에게 패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을 발전시켜 인천시민은 물론 국민에게 전쟁보다 어려운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의 열과 성을 다하겠다. 저에게 기회를 달라"며 3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인천시 부채문제 해결 ▲기존 도심 재개발사업 완성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소기업·소상공인에 우호적인 환경조성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앞서 구본철 전 한나라당 의원이 인천시장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새누리당 내에서는 박상은·이학재 의원 등 인천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이 예비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쪽에서는 송영길 현 시장이 내년 초쯤 재선 도전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천 부평갑 지역구인 문병호 의원도 잠재 후보로 꼽히고 있다.

0

0

전체 댓글 2

새로고침
  • GOOGLE필명나그네2025-06-30 18:40:33신고

    추천1비추천0

    내란 수괴 백수가 무슨 기일연기야 걍 나가라

  • KAKAO토착왜구미통닭튀2025-06-30 18:17:24신고

    추천2비추천0

    다른 기사에서는 조정 안해주기로 했다는데 노컷은 뭔가요?? 7월3일 이후로 얘기한 윤석열한테 특검이 더 여유있게 늦게 오라고 했다는 기사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기레기 소리 듣고 싶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