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6개월 이내에 사이버심리전단 요원들에 대해 '사이버전' 유공으로 장관 표창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대선 직후 사이버심리전단에 대한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이 없었다는 국방부 발표를 뒤집은 것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2013년 6월 1일 표창수여자 5명 중 4명이 사이버사령부 군무원으로 선발된 지 10개월만에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수여 사유는 'C-미디어전'(사이버 미디어전) 유공이었다"고 밝혔다.
또, "2013년 6월 28일 표창수여자 6명의 사유는 '사이버작전 수행'유공이었다"고 밝혔다.